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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이루어지는 꿈을 꾸고 싶다면

 

 

우리는 모두 ‘꿈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그럴듯한 꿈 목록 한두 개쯤은 마음속에, 혹은 다이어리 한편에 품고 살아갑니다. “건물주 되기”, “베스트셀러 작가 되기”, “세계 일주하기”…

그런데 한번 솔직하게 돌아볼까요? 그 꿈이 정말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 하나요? 아니면 그냥 멋있어 보여서, 남들이 다 좋다고 하니까 액자처럼 걸어놓은 ‘전시용 꿈’은 아닌가요?

오늘 저는 여러분이 가진 그 꿈에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꿈을 설정하고 그 꿈의 ‘이유’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 잠들어 있던 우리의 잠재력을 깨우고, 이제 그만 포기하려고 했던 꿈을 향해 다시 달리고자 하는 의지와 힘이 생기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왜 꿈을 꾸어야 하는가? 

우리는 목표에 대해서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목표의 1차원적 기능일 뿐입니다. 자기계발의 대가들이 말하는 목표 설정의 진짜 목적은 ‘성취’ 그 자체에 있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그 목표를 달성할 만한 사람으로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내가 나의 숨겨진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고, 나의 잠재력을 발현하여, 진정한 ‘나’로써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목표 설정의 이유입니다. 무엇을 해내고, 무엇을 소유하고, 무엇을 누릴 것이냐 보다는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변화할 것이냐’에 우리 목표 설정의 최종적 관심이 모아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어떤 사람으로서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먼저 정하고, 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우리가 하고 싶은 일, 맺고 싶은 관계, 즐기고 싶은 환경과 물질적 축복 등을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취만을 좇는다거나 더 많은 소유만을 좇다가, 가장 중요한 인생의 가치들을 놓치며 우리의 영혼이 메말라지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누리는 충만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비전 vs. 목표

꿈은 다른 말로 말하면 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전으로서의 꿈은 목표와 비슷하지만 구별되어져야 합니다. 비전 (vision)은 조직 또는 개인이 장기적으로 추구하는 이상적인 미래의 모습을 말합니다. 비전은 삶의 방향성과 동기를 제공하며,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장기적인 바람을 의미합니다. 

반면 목표 (goal)는 비전이루기 위해 설정된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결과물이나 성과를 말합니다. 즉 비전을 이루었을 때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를 설명합니다. 목표는 실행 중심의 단기적 또는 중기적 결과로, 현실적인 달성 기준을 제시합니다.

비전은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고, 목표는 거리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전은 목적지와 방향성을 설정하고, 그 여정의 이유를 제시합니다. 목표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여정에서 얼마나 왔는지, 오늘, 이번 주, 이번 달에 어디까지 더 가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강력한 비전 없이는 목표가 흩어지고, 구체적인 목표 없이는 비전이 실현되지 않습니다.

비전을 세울 때는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또는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합니다.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지를 설정하는 질문입니다. 반면 목표를 세울 때는 “나는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갖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전은 이루어졌을 때, 그것을 측정할 기준이 모호합니다. 하지만 목표는 그것을 성취했을 때, 그 성취를 반드시 측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전은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라고 할 수 있고, 목표는 “올해 말까지 신규 학생 10,000명 등록을 달성한다”로 세울 수 있습니다.

 

목표 설정의 유익

이것을 염두에 두고 목표를 세우면 우리가 경험하게 될 유익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나폴레온 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Whatever the mind can conceive and believe, the mind can achieve.” 우리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상상할 수 있다면, 우리가 그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말이며, 우리가 어떤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다면, 우리가 또한 그것을 성취할 능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에드윈 로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표가 높을수록 성과도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는 그만큼 위험요소 risk가 높아지지만, 목표가 어려운 만큼 보상도 커지기 때문에 도전할 가치가 높아집니다.

자신에게 큰 의미와 가치를 제공하는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구체적인 일들에 몰입하고, 자신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며 결과를 추적하다 보면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고 생산성이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목표를 향해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때에 따라 적절한 조정과 변화를 주면 성과를 높이게 됩니다.

 

둘째, 목표는 우리의 잠재력을 일깨워줍니다.토니 라빈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Setting goals is the first step in turning the invisible into the visible.”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드는 첫 번째 단계’라는 뜻입니다.  

10km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세우는 순간, 어제의 나와는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더 일찍 일어나고, 다른 음식을 먹고, 시간을 다르게 쓰게 되죠. 목표는 나태해진 우리를 깨우고 우리의 기준을 끌어올립니다. 목표를 설정하면 그 전에는 알지 못했던 우리 안에 있는 잠재력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합니다. 

 

셋째, 뚜렷한 목표는 주변의 가능성에 눈을 뜨게합니다.

“명확성이 힘이다”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존 도어는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목표 설정은 업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로써 더욱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명확하게 설정된 목표는 우리가 그동안 간과했던 삶의 다양한 자원들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창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토니 로빈슨은 이렇게 말합니다. “Where focus goes, energy flows.” ‘우리의 초점이 가는 곳에 에너지가 흐른다’는 표현이 너무 생소하시지요? 이 말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꾸는 꿈이 명확해지면 우리의 모든 관심과 초점이 그 꿈에 쏠리게 됩니다. 명확한 목표는 우리 뇌의 ‘자동 검색 엔진(RAS)’을 활성화시킵니다. 목표와 관련된 정보, 사람, 기회를 저절로 발견하게 만들죠.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목표가 명확해지면 불멍을 하다가, 샤워를 하다가, 또는 선잠을 자다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이제 “Clarity is power (명확성은 힘이다.)”라는 토니 로빈스의 말의 의미가 더 깊이 다가오시나요?

 

넷째, 목표 설정과 함께 우리는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게 됩니다.

대런 하디는 ‘컴파운드 이펙트 compound effect, 즉 복리 효과’를 강조합니다. 매일의 작은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는 것이죠. 하지만 어디로 향할지 모른다면, 그 작은 노력들은 허공에 흩어질 뿐입니다. 목표는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쌓일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좋은 목표는 우리 안에 숨겨져 있던 강점과 재능과 뜨거운 열정에 불을 지펴서, 우리가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목표의 설정은 단지 그 목표의 성취만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성공들을 끌어 당기는 멋진 사람으로 우리를 성장하게 합니다. 

짐 론 Jim Rohn에 의하면 성공은 쫓아 다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끌어당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Success is not something you pursue. Success is something you attract by the person you become.”

 

12가지 영역의 꿈과 목표 설정하기

우리는 지난 주에 삶의 12가지 영역에 있어서 우리의 현주소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영성, 신체의 건강, 인성, 감성, 가정, 사회성 (관계), 지성, 경력, 재정, 사명, 창조적 쉼, 라이프 스타일, 이렇게 12가지 삶의 영역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음의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생각해 보세요. 

1. 여러분이 12가지 영역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좀 추상적이거나 철할적이어도 괜찮습니다. 5~10년 정도의 장기적인 목표인 만큼 큰 꿈을 설정해 보세요. 꿈을 설정할 때는 다음의 두 가지를 기억해 주세요.

 

2. 당신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당신은 각 영역에 있어 어떤 목표를 이루어야 하나요? 앞으로 1년 내에 성취하려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결과물 또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그 목표가 달성 된 것을 관찰할 수 있고 측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결과물을 수치화 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꿈과 목표 예시

신체 건강 (Physical Health)

 

관계 (Relationships)

 

직업/경력 (Career)

 

오늘의 글은 다음주에 이어집니다. 다음주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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